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3952호) 단풍나무 500여 그루 “문수사 단풍나무 숲”

튼씩이 2018. 11. 21. 12:55

한국문화편지

3952호 (2018년 11월 20일 발행)

단풍나무 500여 그루 “문수사 단풍나무 숲”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52][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산에 가면 천연기념물 제463호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이 있습니다.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숲은 문수산 입구에서부터 중턱에 자리한 문수사 들머리까지 들어가는 길 약 80m 좌우 쪽 일대에 나이 100살에서 400살로 짐작되는 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숲이지요. 이 숲의 단풍나무들의 크기는 지름 30~80㎝, 나무 높이 10~15m정도이며, 특히 가슴 부분 둘레가 2m정도부터 2.96m에 이르는 늙은 단풍나무가 여럿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그런데 문화재 구역 120,065㎡ 안에는 단풍나무 말고도 고로쇠나무, 졸참나무,…
진주성 싸움엔 논개, 평양성 싸움엔 계월향
전통혼례 때 신랑이 목기러기에 절하는 까닭은?
고종 32년 오늘 내린 단발령, 상투 잘리자 통곡
일본서 되돌려 받은 “한송사터 석조보살좌상”
지난 한국문화편지 보기 >

오늘의 머릿기사

더보기
차리석 부인 홍매영 지사 포장증을 받은 차영조 선생소년 가장으로 초근목피 삶을 꾸렸던 지난날을 회상하다
섬네일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 어머니(홍매영 지사)의 건국포장을 받아들고 효창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버지(차리석 지…
깊어가는 가을, <송서ㆍ율창> 활짝 나래를 펴다(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제3회 “글 읽는 나라 문화제전…
섬네일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紅葉埋行踪(홍엽매행종) 단풍잎이 발자국을 묻어 버렸으니 山家隨意訪(산가수의방) 산속 집을 마음 가는 대로 찾아가네…
치계미ㆍ도랑탕잔치로 어르신을 받드는 입동[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43]
섬네일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24절기 열아홉째 ‘입동(立冬)’입니다. 입동은 이날부터 '겨울(冬)에 들어선다(立)'라는 뜻이지요. 이때쯤이면…
[화보] 대홍수에 사라졌던 북한산성 행궁지 복원중
오늘은 가을바람 가득한 24절기 상강
중국 긴 창, 일본은 칼, 우리 겨레는 활
독립유공자 6명을 낸 배화여고, 독립운동의 산실
씨앗과 열매 / 김정애
오늘은 흰 이슬이 내리는 24절기 백로(白露)

우리음악 이야기

더보기
장국밥 한 그릇과 홍성 “가무악전…[서한범 교수의 우리 음악 이야기 394…
[우리문화신문=서한범 명예교수] 지난주에는 <선소리산타령보존회> 2…

토박이말 이야기

더보기
[오늘 토박이말]우주다(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하는 참우리…
[우리문화신문=이창수기자] [토박이말 맛보기] 우주다/(사)토박이말바라기…

맛있는 일본 이야기

더보기
수확기를 앞둔 아오모리 과수원에…[맛있는 일본이야기 464]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아오모리라고하면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사과 산…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더보기
섬네일
깊어가는 가을, <송서ㆍ율창> 활짝 나래…
섬네일
고성 공룡박물관, '공룡 멸종-새의 탄생…
섬네일
창극과 오페라를 결합한 북한의 민족가…
섬네일
한국무용, 세상의 모든 것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