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비 맞벌이 -> 외벌이/홑벌이 아름다운 우리말 2016. 3. 8.(화) '외벌이', '홑벌이' 이런 낱말은 일부러 찾거나 만들어서 사전에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순우리말인 홑벌이를 먼저 올려주시길 ^^* 안녕하세요. 어제 나온 인터넷에 '비 맞벌이 가구 소득, 맞벌이의 70% 수준'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네요. http://ne..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3.08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의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서시..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3.08
우리말) 우리말의 소중함 아름다운 우리말 2016. 3. 7.(월) 또 '삼일절'처럼 의미 있는 날의 월과 일을 나타내는 숫자 사이에 마침표나 가운뎃점 구분 없이 써도 됩니다. 곧, '3·1' '3.1' 모두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주에는 일터에서 제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편지를 보내지 못했습니다.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3.07
(얼레빗) 3238. 손녀딸 시집보낼 때 무명이불 보낸 청백리 장응일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3.. 7 조선 중기 문신 청천당(聽天堂) 장응일(張應一, 1599∼1676)은 대사간과 가선대부(조선시대 종이품의 문관과 무관에게 주던 품계)를 지낸 인물로 청백리입니다. 그는 사사(賜死)하라고 명이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3.07
곰취, 참취, 단풍취, 벌개미취 곰취, 참취, 단풍취, 벌개미취... 온갖 종류의 취는 저마다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곰취는 깻잎과 비슷하면서 좀 더 둥글고, 참취는 곰취에 비해 잎이 뾰족한 편이다. 단풍취는 단풍잎과 닮았다. 벌개미취는 난처럼 얇고 긴 모양의 잎이 난다. '어머, 이게 먹는 거였어?'할 만큼 우리 눈에 낯..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3.07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깊고 깊은 그 마음 그대 나인듯 나 그대인듯 그대와 나 두 손 꼬옥 잡고 세상을 걸어가자고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건 사랑뿐입니다. 간디보다 더 위대한 그의 제자 비노바 바베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3.07
(얼레빗) 3237. 국권의 상징, “국새”, 언제부터 썼을까?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4. 국권의 상징으로 국가 문서에 사용되던 도장을 우리는 “국새(國璽)”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국새는 언제부터 썼을까요?. 《삼국사기》에는 “신라 남해왕 16년(서기 19) 북명(北溟) 사람이 밭을 갈다가 예 임금의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3.04
(얼레빗) 3236. 세계 최대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는 어디에 있을까?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3. 3. 경상남도 고성은 우리나라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양이나 숫자로 볼 때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이곳 화석 산지는 다양한 퇴적..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3.04
우리말) 삼일절 아름다운 우리말 2016. 3. 2.(수) 또 '삼일절'처럼 의미 있는 날의 월과 일을 나타내는 숫자 사이에 마침표나 가운뎃점 구분 없이 써도 됩니다. 곧, '3·1' '3.1' 모두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가 삼일절이었습니다.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1919..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3.04
'당장 쉬면서 회복해야 해요' 그때 내가 만났던 건강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똑같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브랜든, 당신의 몸은 극도로 피곤해요. 당신은 세포 속에 피로를 숨겨왔어요. 당장 쉬면서 회복해야 해요. 피로가 사라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지 말아요. 당신 몸이 당신을 멈추게 할 거예요." - 브랜든 베이스의《..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