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 진정으로 우수한 인재는 인간성도 훌륭한 사람이다. 재능은 있으나 인간성이 부족하면 성공이 오래가지 않는다. 훌륭한 인간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업무 현장에서 뛰어난 기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 하야시 나리유키의《일머리 단련법》중에서 - * 인간성이 우선입니다.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14
그리움의 끝은 그리움의 끝은 위대한 꿈의 시작이어야 한다 저 하늘 푸르게 푸르게 빛나거늘 허한 마음으로 돌아설 수 없지 않는가 하늘 닮은 어머니 내게 바라는 작은 소망 가슴에 품고 떨쳐버릴 것 떨쳐버리면 위대한 꿈 이제 그대의 것이다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낳아주시고 길러주..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14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청춘은 온갖 말들로 치장된다. 인생에 다시없을 젊음,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사랑, 열정, 낭만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막론하고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에 대한 찬양이 진실보다는 환상에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고, 불확실한 현재와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14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소설가 헤밍웨이는 날마다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글을 썼다. 그는 <오후의 죽음>이란 소설에서 이렇게 썼다. "서둔다고 빨리 배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시간뿐이지만 그것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듬뿍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이 조그마한 지혜는 매우 귀중하며 인..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14
너무 아픈 세포의 기억 이제 정답을 말하겠다. 이 정답은 중대한 핵심이며 우리가 이 책을 쓴 진정한 목적이다. 체내 스트레스가 생기는 원인에 대한 답은 우리가 수년 동안 알고 논의해왔던 내용이지만 이제야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스트레스는 세포의 기억이 일으킨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03
우리말, ▽^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2.(화요일) '주민^등록^번호(住民登錄番號)'에서 ^는 무슨 뜻을 나타내는 기호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전에 있는 기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에서 '폐렴'을 찾아보면 '폐렴(肺炎▽)[폐ː-/페ː-]'라고 나와 있습니다. [폐ː-/페ː-]는 장음부호(..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03
무덤 앞 장명등에 난 창, 땅과 해와 달을 상징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3. 왕릉 등 귀한 사람의 무덤 앞에는 혼유석(魂遊石, 무덤의 혼이 나와서 놀게 하는 돌)이 있고 , 무덤 앞 양옆에는 망주석(望柱石, 돌로 만든 기둥)이 있으며, 석호(돌로 된 호랑이), 석양(돌로..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03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제게는 시간이 날 때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요,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이에요. 책은 심심할 때도 보지만 뭔가 색다른 걸 하고 싶을 때도 보아요. 퍼즐 같은 것은 한 번 하고 나면 재미가 없잖아요? 책은 여러 번 보아도 질리지가 않아요. '파브르 곤충기'라든가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02
흐드러진 매화 속 서재에서 벗을 기다리노라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2. 조선시대 사람들은 매화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선비들이 동지부터 입춘까지 “구구소한도”에 매화 91송이를 그려가며 봄을 기다렸는가 하면 심지어 퇴계 이황은 평생 동안 매화만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02
우리말, 짝꿍과 맞짱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1.(월요일)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2009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짝꿍과 맞짱] 안녕하세요. 새로운 일터로 온 지 이제 겨우 10일 남짓 되었는데, 옛 일터가 무척 그립네요. 같이 손발 맞추면서 일했..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