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픈 세포의 기억 이제 정답을 말하겠다. 이 정답은 중대한 핵심이며 우리가 이 책을 쓴 진정한 목적이다. 체내 스트레스가 생기는 원인에 대한 답은 우리가 수년 동안 알고 논의해왔던 내용이지만 이제야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스트레스는 세포의 기억이 일으킨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03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제게는 시간이 날 때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요,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이에요. 책은 심심할 때도 보지만 뭔가 색다른 걸 하고 싶을 때도 보아요. 퍼즐 같은 것은 한 번 하고 나면 재미가 없잖아요? 책은 여러 번 보아도 질리지가 않아요. '파브르 곤충기'라든가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02
왜 필사(筆寫)를 하는가 "쓰면 느려지고 느리면 분명해진다. 손으로 쓰면서 우린 그렇게 알게 된다. 내가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지." (베른하르트 뢰스너)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 필사(筆寫). 좋은 문장을 한 뜸 한 뜸 수를 놓듯 정성껏 베껴쓰는, 또 하나의 글쓰기 방식입니다. 가장 행복..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2.01
역지사지(易地思之) 성숙의 가장 중요한 표식은 역지사지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반대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정신적 여유와 상상력, 다른 사람과 같이 느껴보는 감정이입의 능력이고, 나아가서는 사적인 감정과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입장에 서서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31
아, 그 느낌!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새벽빛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31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라고 말해보세요. 엄마와 함께 걸으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당신은 자유로워지며, 엄마 또한 자유로워집니다. 엄마가 당신 안에, 당신 몸의 모든 세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기쁨입니다. 충실한 보상입니다. 저는 이것이 어려운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31
사랑과 신뢰 당신은 동반자와의 관계가 좋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랑과 헌신과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운다. 그리고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과 신뢰 없이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원하는 파트너십을 위해서는 둘 다 건강하고 내면적으..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31
내가 가는 길 '인생은 너무 복잡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 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은 그것이 아니었다. 제일 나쁜 것은 자신이 그 길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 인생은 여러 길입니..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26
한 발 물러서서 어떤 생각에도 다른 생각으로 동조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쓸모없는 부정적인 생각의 그물에 다시 걸려들 때는 한 발 물러서서 이런 상태를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면 제 아무리 끈적끈적하게 둘러붙어 있던 생각이라도 곧 떨어져 나가고 만다. - 가이 핀리의《내려놓고 행복하..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25
'관계의 적정 거리' 간격은 통로다 둘 사이 간격이 있다고 서운하게 생각지 말라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 간격이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간격은 무엇이든 흐르게 하는 통로다 바람이 흐르고 햇살이 흐르고 물이 흐르고 정이 흐르고 이야기가 흘러간다 둘 사이 흐르..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