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006호) 오늘 입춘, ‘들봄빎’ 붙이고 봄맞이 할까? 한국문화편지 4006호 (2019년 02월 04일 발행) 오늘 입춘, ‘들봄빎’ 붙이고 봄맞이 할까?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06][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24절기의 시작이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2.04
(얼레빗 3911호) 우리말 ‘한가위’ 놔두고 웬 "추석?" 한국문화편지 3911호 (2018년 09월 24일 발행) 3911. 우리말 ‘한가위’ 놔두고 웬 "추석?"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11][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한가위’는 우리 겨레의 명절 가운데 가장 큰 날입니다. 조선 후기 한양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김매순(金邁淳:1776~1840)의 《열양세시기(冽陽歲..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8.09.24
9월 15일 - 시집간 딸과 친정어머니의 만남은 반보기입니다 예전엔 여성이 시집가면 출가외인이라 하여 친정부모를 쉽게 만날 수 없었지요.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반보기라는 세시풍속입니다. 반보기, 곧 중로상봉(中路相逢)은 한가위가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때와 장소를 미리 정하고 만나는 것인데 중도에서 만났으므로 회포를 ..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9.15
9월 14일 - 한가위 풍습 셋, 거북놀이 이야기 한가위 큰 명절의 각종 세시풍속 가운데는 거북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거북놀이는 수수 잎을 따 거북이 등판처럼 엮어 등에 메고, 엉금엉금 기어 거북이 흉내를 내는 놀이입니다. 이 거북이를 앞세우고 “동해 용왕의 아드님 거북이 행차시오!”라고 소리치며, 풍물패가 집집이 방..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9.14
6월 9일 - 단오 풍습 둘, 단오의 세시풍속과 시절음식 예전에 단오는 우리 겨레의 큰 명절이었는데 이날에는 여러 가지 세시풍속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농가의 부녀자들은 단오장(端午粧, 단옷날의 화장)이라 하여 창포뿌리를 잘라 비녀로 만들어 머리에 꽂아 두통과 나쁜 일을 막고,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아 윤기를 냈지요. 또 단옷날 ..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6.09
(얼레빗) 3228. 오늘은 정월대보름, 용알뜨기 하는 날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22. 오늘은 우리 명절의 하나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엔 재미있는 풍속들이 있지요. 특히 “용알뜨기”는 새벽 첫닭이 울 때 부인들이 우물이나 샘에서 물을 길어오던 풍속으로 가장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22
(얼레빗) 3220. 설날 앞뒤로 액을 몰아냈던 세시풍속들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10. “정월달에 드는 액은 정월이라 대보름날 액맥이 연으로 막아내고 이월에 드는 액은 이월이라 한식날 한식 차례로 막아내고 삼월달에 드는 액은 삼월이라 삼짇날 제비새끼 명마구리 연..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