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두기 1. '국립국어원 해설'은 2017년 개정된 '한글 맞춤법(문체부 고시 제2017-12호)'과 '표준어 규정(문체부 고시 제2017-13호)'을 대상으로 한다. 2. 규정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이나 해석에 이견이 있는 내용은 '더 알아보기'로 보충 설명을 하였다. 3. 표기와 발음을 분명.. 우리말을 배우자/한글맞춤법 해설 2019.06.09
053 – 좀팽이 <장다리와 꺼꾸리>였나 <꺼꾸리와 장다리>였나 순서는 헷갈리지만 어쨌든 이런 제목의 만화책이나 동화책이 있었고,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이름으로 쓰인 적도 있는 것 같다. 키 작은 꺼꾸리 역할은 ‘밥풀떼기’라는 별명의 김정식, 키 큰 장다리 역할은 최양락이 맡았던 것으..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05.28
032 - 활개 사람의 온몸을 뜻하는 '사대육신'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갖고 있는 99년판 『표준국어대사전』은 한자 표기가 '四大肉身'으로 돼 있는데,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四大六身'으로 고쳐져 있다. 99년판 『표준국어대사전』은 시인 이상(李箱)의 이름을 '李霜'으로 ..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05.05
(얼레빗 4035) ‘부락’, 천민들이 사는 곳이란 뜻의 일본말 한국문화편지 4035호 (2019년 03월 15일 발행) ‘부락’, 천민들이 사는 곳이란 뜻의 일본말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35][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천도교에서 실시한 제1세 교주의 추도이 끝나고 오후 9시경 군내 여러 곳의 산상에서 횃불이 오르고 많은 부락에서 만세의 함성이 메아리 쳤..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3.15
12월 19일 - 동장군은 우리말이 아니랍니다 흔히 지금을 동장군(冬將軍)의 계절이라 합니다. 경기도 포천에서는 동장군 잔치(축제)를 어느새 7회째 열고 있다고 하지요. 한겨울 몹시 추울 때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다’는 말을 종종 듣게 되는데 한자로 ‘冬將軍’이라고 쓰는 이 말은 대체 어디서 온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