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표준 발음법 제2장 자음과 모음 제3항 이 조항은 국어 모음의 수를 규정하고 있다. 국어에는 총 21개의 모음이 있다. 이러한 모음은 크게 단모음(單母音)과 이중 모음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모음은 발음할 때 입의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모음이다. 반면 이중 모음은 발음할 때 입의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바..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15
제2부 표준 발음법 제2장 자음과 모음 제2항 이 조항은 국어 자음의 수를 규정하고 있다. 국어에는 19개의 자음이 있으며 이러한 자음의 개수는 방언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일부 지역에 ‘ㅆ’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로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국어의 자음들을 발음되는 위치와 방법에 따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국어의 ..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14
제2부 표준 발음법 제1장 총칙 제1항 이 조항은 표준 발음법의 기본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원칙은 표준어로 규정된 단어들의 실제적인 발음을 따르는 것이며, 이때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함께 고려하도록 되어 있다. 우선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른다는 것은 말 그대로 현대 서울말의 현실 ..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13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 2014년(13), 2015년(11), 2016년(6), 2017년(5) 국립국어원에서는 언어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편리하게 할 목적으로 ‘추가 표준어’를 사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추가 표준어가 발표되었으며 그 목록은 [붙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13항목, 2015년 11항목, 2016년 6항목, 2017년 5항목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09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 2011년 39항목 국립국어원에서 언어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편리하게 할 목적으로 ‘추가 표준어’를 사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추가 표준어가 발표되었으며 그 목록은 [붙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08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5절 복수 표준어 제26항 (3) ⑯ ‘천둥’과 동의어인 ‘우레’는 본래 ‘우르다’의 어간 ‘우르-’에 접미사 ‘-에’가 붙어서 된 말이었는데, 현대에도 꽤 자주 쓰이고 있으므로 표준어로 인정하였다. 종래에는 ‘우레’를 한자어로 보아 ‘우뢰(雨雷)’라 쓰기도 했으나 이는 발음상의 혼동으로 보아 표준어로 ..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07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5절 복수 표준어 제26항 (2) ⑨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는 복수 표준어이다. 이와 형태상으로 유사한 ‘일찌감치/일찌거니/일찍이’, ‘널찌감치/널찍이’, ‘느지감치/느지거니/느직이’ 등과 같은 말도 모두 표준어로 인정된다. 이 중 ‘일찍이’는 ‘일찌감치/일찌거니’와 뜻이 다른 별개의 표준어이고, ..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06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5절 복수 표준어 제26항 (1) 제18항과 같은 취지로 복수 표준어를 규정한 것이다. 복수 표준어는 국어를 풍부하게 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표준어가 인위적으로 부자연스럽게 결정되는 산물이라는 생각을 불식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복수 표준어는 어감의 차이나 의미 혹은 용법에 미세한 차이가 있어 대치하였..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05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4절 단수 표준어 제25항 (2) ⑧ ‘붉으락푸르락/푸르락붉으락’은 두 개가 다 인정될 법도 하다. 그러나 ‘오락가락’이나 ‘들락날락’이 ‘가락오락’이나 ‘날락들락’이 되지 못하듯이 이 종류의 합성어에는 일정한 어순이 있기 때문에, 더 널리 쓰이는 ‘붉으락푸르락’만 표준어로 삼은 것이다. ‘쥐락펴락/..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04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4절 단수 표준어 제25항 (1) 제17항과 같은 취지로 단수 표준어를 규정한 것이다. 즉,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는 것이 국어를 풍부하게 하기보다는 혼란을 야기한다는 판단에서 어느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은 것이다. 제17항이 발음 변화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이 조항은 어휘의 기원형이 서로 다른 경우에 초점을 .. 우리말을 배우자/표준어규정 해설 20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