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한국문화신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21호

튼씩이 2017. 3. 24. 09:03

한국문화편지

3521호 (2017년 03월 23일 발행)

여자성기 모양이 새겨진 경주 석장동 암각화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21]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상북도 기념물 제98호인 경주 석장동 암각화는 다른 암각화에서 보기 힘든 동물 발자국 따위의 암각화가 발견되었는데 모두 27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암각화 가운데는 기하무늬 8점과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자성기(女子性器) 3점, 배 1점, 그 밖에 동물모습과 해석이 어려운 그림 따위가 새겨져 있습니다. 암각화가 있는 곳은 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 근처로 경주 시가지 북서쪽 서천과 북천이 합쳐져 형산강을 이루는 곳입니다. 이곳은 경치가 좋은 곳이라 조선시대에는 금장대라는 정자가 있던 곳으로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깊고 그윽한 성덕대왕신종 소리를 들어볼까요?
“농경문 청동기”에 새겨진 그림은 무엇일까?
오죽헌에 집을 지어 모시고 있는 율곡의 벼루
조선시대 백성들은 가마니옷과 종이옷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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