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3765호) 오늘은 정월대보름, 재미난 세시풍속들

튼씩이 2018. 3. 2. 14:08

한국문화편지

3765호 (2018년 03월 02일 발행)

오늘은 정월대보름, 재미난 세시풍속들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765]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보면 먼저 초저녁에 뒷동산에 올라가서 달맞이를 하는데 맞는 달의 모양, 크기, 출렁거림, 높낮이 따위로 한해 농사를 점치기도 합니다. 또 달집태우기는 대보름날 밤에 행해지는데, 짚이나 솔가지를 모아 언덕이나 산 위에 쌓아 놓은 다음 소원을 쓴 종이를 매달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릅니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맞이를 하고, 쥐불놀이와 더불어 이웃마을과 횃불싸움을 하기도 하지요. 대보름날엔 세 집 이상의 성이 다른 사람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며, 평상시에는 하루 세 번 먹…
3ㆍ1만세운동의 시작, “원각사터10층석탑”의 탑골공원
조선 초 천문학 수준 세계적임을 증명, 천상열차분야지도
자존심 하나로 붓을 놀린 화가 최북의 “풍설야귀인”
겨울철 눈 쌓인 산에서 유용하게 썼던 '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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