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3781호) 1910년 오늘은 영웅 안중근 의사 순국한 날

튼씩이 2018. 3. 26. 07:35

한국문화편지

3781호 (2018년 03월 26일 발행)

1910년 오늘은 영웅 안중근 의사 순국한 날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781]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풍찬 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느니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산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이는 제국주의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1910년 오늘(3월 26일)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순국 직전 동포들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입니다. 당시 러시아군에 의해 체포될 때 의사는 러시아말로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를 연호하였습니다. 이윤옥 시인이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
일제강점기, 여자 직업의 하나였던 전화 교환수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명승 <남해 금산>
오늘은 아장아장 봄볕이 걸어오는 춘분
산수유 노오랗게 핀 계절, 산수유차를 마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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