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4073호) 커피 ‘블루보틀’이 아닌 전통차에 관심을

튼씩이 2019. 5. 8. 08:32

한국문화편지

4073호 (2019년 05월 08일 발행)

커피 ‘블루보틀’이 아닌 전통차에 관심을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7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미국 고급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Blue Bottle Coffee)’이 서울 성수동에 한국 1호 가게를 열었습니다. 주문을 받는 즉시 볶은(로스팅) 지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원두를 갈아 수제(핸드드립) 방식으로 일일이 커피를 내려준다는 블루보틀. 아침 8시에 문을 열었지만 문을 열기도 전에 새벽부터 수백여 명이 줄을 섰고 오후에도 4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커피를 받을 정도로 붐볐다는 기별입니다. 커피 마니아가 아니라면 도대체 왜 이런 열기가 나타나는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예전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 속에는 깊숙이 전통차가 있…
무늬와 형태가 멋진 ‘철화매죽무늬 항아리’
오늘 입하, 전통덖음차는 입하 때 딴 잎이 좋아
조선시대 국수는 ‘사치한 음식’이었다
공밥을 먹는 것은 시인의 수치라네
지난 한국문화편지 보기 >

오늘의 머릿기사

더보기
석등과 당간지주를 주제로 불교사진전 열려제24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 서울불일미술관서 13일까…
섬네일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제24회 한국불교사진협회(회장 최우성) 회원전이 서울 불일미술관(법련사)에서…
나는 한때 ‘따봉판사’로 불렸다[양승국 변호사의 세상 바라기 115]
섬네일 [우리문화신문=양승국 변호사] ‘따봉’이란 포르투칼어 단어가 있습니다. ‘정말 좋다’는 뜻일 텐데, 아마 우리나라 국민이 제일 많이 아는 포루투칼…
장승은 일제가 왜곡한 것, 벅수라 불러야[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31]
섬네일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누가 감히 ‘벅수’(法首)를 ‘장승’(長?)이라고 부르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지켜주고 있는 수호신 역할의…
탑골공원 독립만세, 순식간에 온 장안에
조선의 ‘주의’를 위해 통곡했던 신채호 선생
4000.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천회 맞으며
이완용을 개 취급한 노백린 장군 순국한 날
조선시대 중국 가는 사신들 장 싸들고 갔다
치계미ㆍ도랑탕잔치로 어르신을 받드는 입동

우리음악 이야기

더보기
경기잡가 12곡 모두 이수는 어려워[서한범 교수의 우리음악 이야기 418]
[우리문화신문=서한범 명예교수] 지난주에는 고 묵계월 명창이 소리 잘하는 명창…

토박이말 이야기

더보기
[토박이말 맛보기1]-4 가무리다(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하는 참우리…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맛있는 것을 다른 사람 몰래 싹 먹어치운 적이 있는…

맛있는 일본 이야기

더보기
5월 5일은 잉어 날리기(고이노보…[맛있는 일본이야기 486]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5월은 가정의 달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더보기
섬네일
새 단장 마친 덕수궁 돌담길에서 국악 한…
섬네일
대구오페라하우스, 47일 동안의 축제 대…
섬네일
석등과 당간지주를 주제로 불교사진전…
섬네일
한옥마을 마당놀이 <별주부가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