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4137호) 아리랑, 전 세계 동포 743만 명의 노래

튼씩이 2019. 8. 6. 08:10

한국문화편지

4137호 (2019년 08월 06일 발행)

아리랑, 전 세계 동포 743만 명의 노래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137][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며칠 전 KBS 텔레비전에서는 “3.1운동 100주년특집 아리랑로드”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특히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마이클 하울리 씨는 참전 기간 동안에 한국인으로부터 ‘아리랑’을 배웠다면서 아리랑을 직접 들려주었지요. 그러면서 “하루는 우연히 만난 한국인에게 내가 한국 노래를 들려주겠다며 아리랑을 불러주었더니 그는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슬기전화(스마트폰)에 자신이 직접 불러 녹음해둔 아리랑이 많다고 했습니다. 또 엘비스키 한국전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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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오백 자루의 부채에 시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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