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감염체 - 로빈 쿡

튼씩이 2011. 7. 7. 14:16

 


       

 

뉴욕 검시소에 21세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페스트와 야토병으로 죽은 시체들이 들어온다. 그것도 맨하탄에 있는 대형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검시소의 잭이 의문을 품고 조사하던 중 록키산홍반열로 죽은 시체가 추가로 들어오고, 잭에게 병원 관계자가 사주한 깡패가 집으로 찾아와 협박을 하게 된다.

의문의 죽음은 인플루엔자로 이어지고, 잭은 의도적인 음모가 있음을 확신하고 추적에 나서지만, 죽음은 계속 이어진다. 죽음을 조정하는 집단이 세균을 구입한 회사를 알아내고, 근거지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들에게 잡힌 잭은 죽음의 문턱에까지 이른다.


세균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상상으로 구성했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얼마나 큰 위기상황과 불안을 초래할 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2011. 07.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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