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향약 가운데 가장 충실한 ‘태인고현동향약’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2. 8. “향약(鄕約)은 매우 아름다운 것이니, 외방은 관찰사가 권면하여 시행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여씨향약》은 행하기만 하면 아름다운 일이다. 대저 교화(敎化)를 펴는 것은 감사에..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2.12
오늘은 대설, 눈이 내리지 않으면 기설제를?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2. 7. 오늘은 24절기의 스물한째로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의 대설(大雪)입니다. 하지만, 24절기는 원래 재래 역법(曆法)의 발상지이며 기준 지점인 중국 화북지방(華北地方)의 계절적 특징을 반..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2.12
우리말, 삼천리 강산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2. 10.(목요일)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필리핀에 있습니다. 오늘도 예전에 보낸 편지로 우리말 편지를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2009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삼천리 강산]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을 다녀..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5.12.10
우리말, '안녕'과 '하세요'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2. 9.(수요일)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필리핀에 있습니다. 오늘도 예전에 보낸 편지로 우리말 편지를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2009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오늘은 정운복 선생님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신철원고등학교 교사이신 선생님의 누..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5.12.10
우리말, 금도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2. 8.(화요일)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부터 주말까지 필리핀으로 출장을 갑니다. 제3차 아태지역 지속가능한 농기계 지역 포럼에 참석하고, 지속가능한 농기계화센터 기술위원회도 들어가서 우리나라 농업기계화연구에 대해 발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5.12.10
우리말, 폐쇄공포증 -> 폐소공포증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2. 7.(월요일) 닫히거나 좁은 공간, 또는 그런 장소에 있을 때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증상은 '폐쇄공포증'이 아니라 '폐소공포증(閉所恐怖症)'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에 식구들과 모여 주말연속극을 봅니다. 지난 주말에는 '부탁..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5.12.10
잘 사는 것 과연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행복론은 사실 고대 그리스 이래 서양철학의 중심 주제였습니다. 플라톤의 '크리톤'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그저 사는 게 아니라, 잘 사는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 기시미 이치로의《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중에서 - * 잘 .. 카테고리 없음 2015.12.10
쉬는 용기 어리석은 말 같지만 토머스 머튼이 정확하게 꼬집었다. 숨통이 끊어지지 않으려면 잠시 아무것도 하지 말고 편안히 앉아있어야 할 때가 있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일에 몰두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쉬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 없다. 그가 할 수 있는 가장 힘들고 .. 카테고리 없음 2015.12.10
'어른'이 없는 세상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일관성의 문제다. 말과 행동이, 저번의 말과 이번의 행동이, 그리고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이 일관성을 보이기 시작할 때, 그때 비로소 어른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어른이 없는 세상이다. - 윤선민의《웍슬로 다이어리》중에서 - * 어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5.12.10
'사람'이 중심이다 "저 사람 글이 그냥 글이 아니구나. 혼이 담긴 글이구나. 어쩌면 저 사람의 삶이 나에게도 꿈이 될 수 있겠구나." 그 꿈에 공감하고 손잡아주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한다.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세상에 없던 제3의 것을 창조해 낼 수 있다.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 - .. 카테고리 없음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