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틀린 자막 몇 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2. 1.(화요일) 옷을 입을 때, 단정하게 매고 보기 좋게 여미고 하는 것을 ‘매무시하다’라고 한다. 안녕하세요. 하루가 저물어가네요. ^^* 오늘치 우리말 편지는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 [틀린 자막 몇 개] 안녕하세요. 어제 보낸 편지에 실수가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5.12.02
몰입의 경험 "피아노를 칠 때는 네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해. 선생님이 숙제로 내준 게 아니라도,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할 때 가장 많이 배우는 법이고 그럴 때면 시간이 흐르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단다. 가끔 나는 일에 몰두해서 점심 먹는 것도 잊어버려." - 앨리스 칼라프리스의《아인슈타인이..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12.02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몸이 있어야 인간이다. 몸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귀한 것이라면 몸의 어떤 부위도 다 존귀한 것이다. 몸의 생명력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순환할 수 있도록 기꺼이 허락해야 한다. - 이병창의《몸의 심리학》중에서 - * 몸의 치유! 그 핵심은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12.02
우리말, 매무시와 매무새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1. 30.(월요일) 옷을 입을 때, 단정하게 매고 보기 좋게 여미고 하는 것을 ‘매무시하다’라고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 아이가 거울 앞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사춘기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부모가 아..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5.11.30
400살 된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1. 30. 천안의 명물이라고 하면 뭐니 뭐니 해도 호두과자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호두과자 속에는 호두가 한 조각 들어있기 마련인데 고소하게 씹히는 호두맛은 달콤한 팥소와 함께 호두..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1.30
조선총독 사이토를 응징한 강우규 의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1. 27. “내가 죽는다고 조금도 어쩌지 말라. 내 평생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음이 도리어 부끄럽다. 내가 자나 깨나 잊을 수 없는 것은 우리 청년들의 교육이다. 내가 죽어서 청년들의 가슴에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줄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1.30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솟대 강릉 “진또배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1. 26. 요즈음 솟대는 하나의 장식으로 세워 놓는 곳이 많지만 예전에 솟대는 마을 수호신의 상징으로 세워두었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높다랗게 세운 장대 끝에 나무로 깎은 새를 붙여 두었습니다. 솟대 위에 앉아 있는 새는 기..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1.30
우리말, 숫눈과 숫눈길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1. 27.(금요일) 그래서 '숫눈'은 "눈이 와서 쌓인 상태 그대로의 깨끗한 눈."이라는 뜻이 되고, '숫눈을 밟다, 이른 새벽, 그는 빈 뜰 숫눈 위에 첫 발자국을 내며 길을 걸어갔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첫눈이 소복하게 내렸죠? 흔히 첫눈은 조금밖에 내리..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5.11.30
우리말, 묫자리/묏자리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1. 26.(목요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묏자리'만 표준말이었지만 지금은 '묫자리'도 표준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있는 날입니다. 영결식 뒤에는 서울 현충원에 마련된 묫자리로 가십니다. 그 자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5.11.30
아프지 말아요 잘 지내고 있나요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나의 오늘은 당신으로 인해 숨을 쉽니다 편안한가요 당신의 시간은 어떤가요 나의 상념은 당신으로 인해 깊어갑니다 무릎담요 꺼내 놓은 날 당신의 어느 하루가 궁금합니다 아프지 말아요 - 배귀선 외의《마중물 다섯》에 실린 배귀선의 시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