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236

마음속에 백 두개 벼루를 품은 부자 조희룡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2. 1. 추사 김정희를 50년 동안 스승으로 모시고 추사체 글씨와 그림을 배웠던 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1789∼1866)은 중인 출신의 화원이었습니다. 빼어난 그림 <매화서옥도(梅花書屋圖)>로..

조선총독 사이토를 응징한 강우규 의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1. 27. “내가 죽는다고 조금도 어쩌지 말라. 내 평생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음이 도리어 부끄럽다. 내가 자나 깨나 잊을 수 없는 것은 우리 청년들의 교육이다. 내가 죽어서 청년들의 가슴에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