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부호 전문 (2) - 2. 물음표, 3. 느낌표 2. 물음표(?) (1) 의문문이나 의문을 나타내는 어구의 끝에 쓴다. (예) 점심 먹었어? (예) 이번에 가시면 언제 돌아오세요? (예) 제가 부모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리가 있겠습니까? (예) 남북이 통일되면 얼마나 좋을까? (예) 다섯 살짜리 꼬마가 이 멀고 험한 곳까지 혼자 왔다? (예) 지금? (예) ..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9
문장 부호 전문 (1) - 1. 마침표 문장 부호 문장 부호는 글에서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부호이다. 문장 부호의 이름과 사용법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1. 마침표(.)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예)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입니다. (예) 제 손을 꼭 잡으..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8
문장 부호 해설 - 21. 줄임표(……) (2) (4) 머뭇거림을 보일 때 쓴다. (예) “우리는 모두…… 그러니까…… 예외 없이 눈물만…… 흘렸다.” 머뭇거림을 보일 때는 줄임표를 쓴다. 두 어구 사이에 얼마간의 동안이 있음을 나타낸다. (6) 저기…… 있잖아…… 나……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붙임 1] 점은 가운데에 찍는 대신 아래쪽..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7
문장 부호 해설 - 21. 줄임표(……) (1) (1) 할 말을 줄였을 때 쓴다. (예)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할 말을 줄였음을 나타낼 때는 줄임표를 쓴다. 이때는 줄임표로써 문장이 끝나는 것이므로 줄임표 뒤에는 마침표나 물음표 또는 느낌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1) 그는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성공할지는..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6
문장 부호 해설 - 20. 빠짐표(□) (1) 옛 비문이나 문헌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예) 大師爲法主□□賴之大□薦 비문의 글자가 마모되었거나 문헌의 종이가 찢어졌거나 하여 글자를 알아볼 수 없을 때에는 빠짐표를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4
문장 부호 해설 - 19. 숨김표(○, ×) ‘○’는 동그라미표, ‘×’는 가새표 또는 가위표라고 한다. (1)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임을 나타낼 때,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예)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예) 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금기어나 공공연..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3
문장 부호 해설 - 18. 드러냄표( ˙ )와 밑줄(_)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예) 한글의 본디 이름은 이다. (예) 중요한 것은 가 아니라 이다. (예)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예)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붙임] 드러냄표나 밑줄 대신 작은따옴표를 ..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2
문장 부호 해설 - 17. 물결표(~) 기간이나 거리 또는 범위를 나타낼 때 쓴다. (예) 9월 15일∼9월 25일 (예) 김정희(1786∼1856) (예) 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예) 이번 시험의 범위는 3∼78쪽입니다. [붙임] 물결표 대신 붙임표를 쓸 수 있다. (예) 9월 15일-9월 25일 (예) 김정희(1786-1856) (예) 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1
문장 부호 해설 - 16. 붙임표(-) (1)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각 어구 사이에 쓴다. (예) 멀리뛰기는 도움닫기-도약-공중 자세-착지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예) 김 과장은 기획-실무-홍보까지 직접 발로 뛰었다.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묶어 열거할 때 각 어구 사이에는 붙임표를 쓴다. (1) 우리..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20
문장 부호 해설 - 15. 줄표(―) 제목 다음에 표시하는 부제의 앞뒤에 쓴다. (예)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 ―’이다. (예) ‘환경 보호 ― 숲 가꾸기 ―’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했다. 다만, 뒤에 오는 줄표는 생략할 수 있다. (예)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이.. 우리말을 배우자/문장 부호 해설 202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