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 독립 사과 철이 오면 경북 의성, 전북 무주로 떠난다. 굴이 제철을 맞으면 경남 남해, 전남 고흥에 간다. 제철 식재료 찾아 매주 전국을 다니는 게 직업인 까닭이다. 그렇게 다닌 지 24년, 몸 세포에 다른 사람과 달리 계절 디엔에이가 만들어진 듯싶다. 다음 주는 어디, 그다음 주는 어디로 가야 ..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10.14
서경덕 교수, 안현모와 "IOC 욱일기 허용 말라" 영어 영상 공개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FIFA는 인정! IOC는 왜?'를 주제로 한 영어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3분짜리 영어영상은 욱일기가 일본 제국주의 및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사용된 역사적 배경부터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10.04
"도로공사가 민자고속도로 인수하면 인천공항 통행료 6600원 → 2900원" 정부로부터 최소운영수입을 보장받는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 5곳을 한국도로공사가 인수할 경우 통행료가 평균 4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인수에 필요한 부채 감당 여력이 충분한 만큼 민자고속도로 인수를 통해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지..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10.02
욱일기 사용한 폴란드 음료회사..한국외대 학생 항의에 생산중단 폴란드 대표 식료품 회사인 호르텍스(Hortex)가 생산한 '일본 맛' 음료.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이 욱일기를 음료제품 디자인으로 사용한 폴란드 주스 회사에 항의 메일을 보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를 공론화해 제품 생산 중단을 이끌어내 화제다. 16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바르샤..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9.16
"아베 사과 전엔 못 죽는다"던 최후의 유럽계 위안부 떠나다 네덜란드계 여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얀 루프 오헤른의 젊은 시절.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부고(訃告)란은 최근 영면한 인물 중 세계적으로 울림을 가진 이들을 선택해 집중 조명한다. 최신호(9월7~13일)가 다룬 이는 네덜란드계 호주인 얀 루프 오헤른(1923~2019)이다...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9.12
美 CNN, "韓, 올림픽 욱일기 반대는 일제 상징이기 때문 - 나치와 동급" "한국인에게 욱일기는 유럽인에게 침략과 공포를 연상시키는 나치의 하겐 크로이츠처럼 악마의 상징" 美 'CNN'은 지난 7일(한국시간) "한국과 일본은 도쿄 올림픽 욱일기를 두고 맞붙고 있다. 한국이 일본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욱일기 금지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라고 보도했다. ..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9.08
US오픈서 욱일기 응원…서경덕 교수, 주최측에 항의 일본 관중이 메이저 대회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욱일기(전범기) 응원을 펼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주최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이 일본 관중은 지난 26일 대회 1라운드 니시코리 케이(일본)와 마르코트랭릴리(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욱일기를 경기장에 걸어 놓고 응..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9.03
두 다리 없는 9살 소녀, 뉴욕 파리 '패션위크' 모델 됐다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패션위크 행사에 특별한 모델이 등장한다. 무대 위에서 캣워크를 선보일 주인공은 영국 버밍엄에 사는 9살 소녀 데이지-메이 드메터다. 선천적 장애로 두 다리가 없어 의족으로 걷는 이 소녀가 뉴욕과 파리의 최대 패션행사에 모델로 참여한다고 BBC방송..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9.03
日의원 "전쟁으로 독도 되찾자..불법점거자 쫓아내자" 망언 파문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자는 망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NHK에서 국민을 지키는 당' 소속 마루야마 호다카(丸山穗高·35) 중의원 의원은 한국 의원들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으로 되찾을 수밖에 ..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9.01
네이버 자회사 라인, 文대통령 비하 이모티콘 판매 '파문'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온라인 콘텐츠를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의 혐한 네티즌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콘텐츠는 논란이 불거진 뒤 삭제됐다. 네이버 측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