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 ‘노노 재팬’ 현수막 1100개 내건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제외’ 결정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서울 심장부인 도심 곳곳에 일본 보이콧을 알리는 배너기 1100여개를 세운다. 서울 중구는 오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함께 일본 제품 불매와 일본 여행 거부를 뜻하는 ‘노(보이..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8.06
'소녀상의 눈물'..세계 곳곳 소녀상 자리 빼앗는 일본 4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 8층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손에 ‘표현의 부자유전’ 팸플릿이 들려있다. 아이치트리엔날레 실행위원회의 전시 중단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전시장은 닫힌 상태다. 또 한 명의 ‘소녀’가 세상을 떠났다. 4일 서울에 거주..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8.05
'평화의 소녀상' 전시도 막은 일본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평화의 소녀상(사진) 전시가 결국 중단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박찬경, 임민욱 작가는 소녀상 전시 중단에 항의하면서 트리엔날레 사무국에 자신들의 작품도 철거해달라고 요구했다. 4일 오전 10시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된 일본 ..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8.05
"이 시국에 일본어 광고라니"…롯데제과, 日 불매운동 역행?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가 상품 광고 문구에 일본어를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롯데그룹 계열사에 일본 자본이 투입돼 현재 롯데가 '일본 기업'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상황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 30일 온라인커뮤니티 클리앙에 '롯..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8.03
"이 시국에…" 유니클로 자매브랜드 'GU' 2.3호점 문 연다 8월 29일 용인 롯데몰 수지점 2호점 개장 9월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3호점 개장 롯데쇼핑과 합작투자 설립한 회사 일본 불매운동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인 'GU'가 한국 매장을 확대한다고 한다. GU는 8월 29일과 9월 6일 경기 용인과 서울 영등포구..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8.03
언론인들 “근거 빈약·위험하다” 비판한 ‘기생충 학자’ 서민 교수 칼럼 보니… ‘기생충 학자’ 서민 단국대 교수가 쓴 “그래, 나 친일파다”라는 제목의 24일자 <경향신문> 칼럼이 일부 언론인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MBC ‘PD수첩’ 박건식 CP(책임 프로듀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서민 교수의 칼럼을 좋아했다고 밝히고는 “그런데 최근에는 특유의..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7.28
조선일보, 일어판 댓글모음 기사로 여론 왜곡 조선일보가 자사 기사에 달린 댓글을 따로 모아 만든 기사를 조선일보 일본어판에 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들 댓글 기사가 대체로 한국정부에 대한 비난 일색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선일보가 여론 왜곡을 통해 우리정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일본에 심으려 했..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7.21
국내용과 확연히 다른 ‘조선일보 일본판’ 제목 “반일로 한국 망치는 매국 문재인 정권” 지난 15일 MBC 시사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일본판 기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공개된 조선일보 일본판 기사는 국내 독자들이 봐왔던 것과 달랐다. 지난 4월 26일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이 쓴 칼럼 ‘어느 쪽이 친일이..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7.21
일본에 보내는 '경고'... 줄줄이 등판하는 '항일영화' 개봉 예정인 항일영화 및 일본 비판 영화 <김복동> <주전장> <봉오동 전투>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일본의 아베정권이 보복성 조치를 취해 논란인 가운데, 여름 시즌 개봉할 항일영화와 일본을 비판하는 영화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7.08
순종 조문 온 총독 노렸던 '금호문 의거'.. 6·10 만세 자극제로 1926년 7월 15일 첫 공판이 열렸을 때 법정에 선 송학선 의사. 방청객 500여명이 당당한 태도로 진술하는 의사를 지켜봤다. 1926년 4월 28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창덕궁 금호문 앞. 사람 무리 속에서 건장한 청년이 자동차 한 대를 노려보고 있었다. 자동차에는 일본인 3명이 타고 있었다. 금호.. 게시판/세상사는 이야기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