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이와 이빨 아름다운 우리말 2016.2.29.(월) 사전에서 '이빨'을 찾아보면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도 나와 있습니다. 곧, 사람 '이'를 '이빨'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치과에 들렀습니다. 누군가, 자기는 승용차 한 대를 물고 다닌다고 해서 뻥이라고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29
우리말) 대보름날 윷놀이 아름다운 우리말 2016.2.26(금) 윷가락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가축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올해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가 열린 2월 22일은 정월 대보름 곧 '대보름날'이다. 대보름날에는 전..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29
우리말) 초치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25.(목요일) 안녕하세요. 어제는 오랜만에 편하고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면접도 잘 마쳤고, 방송도 무난하게 끝냈습니다. ^^* 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 대부분 언론에서 '외교부, 중국대사 초치'라는 제목이 보입니다. 외교부가 우리나라 국방 문..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29
우리말, 우황청심환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24.(수요일) '우황'은 소의 쓸개 속에 병으로 생긴 덩어리로 열을 없애고 독을 푸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청심'은 잡념을 없애어 마음을 깨끗이 하거나 그런 마음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터에 나오는데 아내가 우황청심환 두 개를 손에 꼭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24
우리말, 무진장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23.(화요일) 흔히 무진장은 무주, 진안, 장수를 한꺼번에 이를 때 쓰는 말로 알고 있는데요. 실은 무진장(無盡藏)은 덕이 넓어 끝이 없음이라는 뜻을 지닌 불교 용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쯤에 제가 일하는 자리를 옮길 것 같습니..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24
우리말, 잉꼬부부/원앙 부부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22.(월요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잉꼬부부'를 찾아보면 '잉꼬부부'는 일본에서 온 낱말이므로 '원앙 부부'로 바꿔 쓰라고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오늘은 대보름입니다. 일찍 들어가서 식구들과 함께하고자 합니..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22
우리말, 철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19.(금요일)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철'을 찾아보면 7가지 뜻이 나옵니다. 그 가운데 계절,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힘, 쇠 정도만 제가 아는 뜻입니다. 철에 따라 피는 꽃, 아이들이 철이 너무 없다, 철로 만든 망치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풀렸..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19
우리말, 핑크빛과 핑큿빛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18.(목요일)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 성제훈 드림 아래는 2009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핑크빛과 핑큿빛]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덜 더울 것 같습니다. ^^* 어제 사이시옷 알아봤는데요. 내친김에 사이시옷을 좀더..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18
우리말, 덕분/때문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16.(화요일) '때문'은 "어떤 일의 원인이나 까닭", '덕분'은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이라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 지난 주말에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함께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출정식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후, 그것도..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16
우리말, 으름장/어름장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2. 15.(월요일) '으름장'은 "말과 행동으로 위협하는 짓."이라는 뜻으로 '으름장을 놓다, 그들은 악담인지 으름장인지 모를 소리를 하고 나서 문밖으로 사라졌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동장군께서 아직 물러가지 않았다고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