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와 씩씩이의 블로그

한국문화편지 3479호 (2017년 01월 25일 발행) 함경도 민중들의 항일의식이 담긴 “돈돌날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9]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돈돌날이 돈돌날이 돈돌날이요 모래 청산에 돈돌날이요 모래 청산에 돈돌날이요 돈돌날이 돈돌날이 돈돌날이요 시내 강변에 돈돌날..

한국문화편지 3478호 (2017년 01월 24일 발행) 일본 통신사 일행 중 가장 인기 있었던 화원 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8]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조선시대 임금의 명을 받아 일본의 막부장군(幕府將軍)에게 보낸 공식적인 외교사절을 통신사(通信使)라고 합니다. 통신사는 조선시대..

한국문화편지 3477호 (2017년 01월 23일 발행) 통통하고 너그럽고 천진난만한 백제인의 얼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7]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지난 2005년 9월 1일 치 신문엔 ”백제인의 얼굴”이라는 기사가 올랐습니다. 서기 7세기, 토기 바닥에 사람 얼굴을 먹으로 그린 것으로 2002..

한국문화편지 3476호 (2017년 01월 20일 발행) 오늘은 대한, 얼음이 풀릴 것이란 희망의 때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6]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넷째로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입니다. 하지만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

한국문화편지 3475호 (2017년 01월 19일 발행) 안정감과 당당함, 보물 제1400호 “분청사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5]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우리 겨레가 쓰던 그릇 가운데는 “장군”이란 것도 있습니다. 중두리(독보다 조금 작고 배가 부른 오지그릇)를 뉘어놓은 모양의 것으로 ..

한국문화편지 3474호 (2017년 01월 18일 발행) 최치원의 비문과 글씨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4]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남 하동에 가면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며,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는 쌍계사가 있는데 이곳에는 국보 1점, 보물 3점, 경상남도 ..

한국문화편지 3473호 (2017년 01월 17일 발행) 건강을 위해서 밀가루 음식보다는 쌀밥으로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3]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밥심으로 산다.”는 옛말이 있지만 요즘 우리 국민은 쌀을 얼마나 먹을까요? MBC뉴스에 따르면 먼저 1인당 쌀소비량이 1985년에 128.1kg이던 ..

한국문화편지 3472호 (2017년 01월 16일 발행) 간도, 3300년 동안 우리 겨레가 지배한 땅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2]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공주아리랑보존회 회장 남은혜 명창은 “북간도 아리랑”을 구성지게 불렀고, 이윤옥 시인은 만주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한 항일여성독립운동..

한국문화편지 3471호 (2017년 01월 13일 발행) 백제 금동관 가운데 유일한 국보 “나주 신촌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1]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나주 반남면 신촌리 9호 무덤은 1917∼1918년에 걸쳐 일제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습니다. 무덤에서는 모두 8기의 독무덤이 출토되었는데 ..

한국문화편지 3470호 (2017년 01월 12일 발행) 소설 같은 총격전, 일경 십여 명을 처단한 김상…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70]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923년 1월 12일 밤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종로경찰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