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671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12호

한국문화편지 3512호 (2017년 03월 10일 발행) 일제강점기 전당포 이자 연 84%, 요즘 고리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12]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원까지 1개월이자 원금의 백분의7 10원까지 1개월이자 원금의 백분의5 50원까지 1개월이자 원금의 백분의4 100원까지 1개월이자 원금의 백..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11호

한국문화편지 3511호 (2017년 03월 09일 발행) 신라 석탑의 으뜸, 분황사 모전석탑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11]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터”에 가면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국보 제30호 “..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10호

한국문화편지 3510호 (2017년 03월 08일 발행) 명태, 조선 말기엔 땔나무를 쌓은 듯 흔했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10]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함경도 원산을 지나다 명태 쌓여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한강에 땔나무를 쌓아놓은 것처럼 많아서 그 숫자를 헤아릴 수조차 없었다.” ..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9호

한국문화편지 3509호 (2017년 03월 07일 발행) “갓 마흔에 첫 버선” 속담의 뜻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9]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버선은 우리 겨레가 옷감으로 발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 발에 신는 물건입니다. 그 버선은 형태에 따라 곧은버선(고들목버선)과 누인버선, 만드는 ..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8호

한국문화편지 3508호 (2017년 03월 06일 발행) 만든 이와 만든 때가 새겨진 휴대용 오목해시계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8]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목해시계 곧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조선 세종 때에 처음 만든 이후 조선시대 말까지 계속해서 만들었고 가장 많이 만들어진 대표적인 ..

한국문화신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7호

한국문화편지 3507호 (2017년 03월 03일 발행) 임진왜란 이전 중치막을 볼 수 있는 출토복식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7]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옛 사람들이 입었던 옷은 지금 남아 있는 것이 없어서 문헌이나 벽화에 남아 있는 그림 따위로 짐작할 따름입니다. 다만, 옛 사람들의 무덤..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6호

한국문화편지 3506호 (2017년 03월 02일 발행) 영조임금 어머니 묘소를 그린 소령원도(昭寧園…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6]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52년 동안 왕위에 있었던 영조임금의 어머니는 궁궐 안에서 우물물을 길어 나르던 무수리 최 씨였습니다. 그녀는 임금인 숙종의 눈에 ..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5호

한국문화편지 3505호 (2017년 03월 01일 발행) ‘단산오옥’ 글씨 새겨진 고려 먹, 가장 오래…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5]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방사우의 하나인 먹 가운데 좋은 것은 손으로 들었을 때 느끼는 촉감과 무게, 눈에 보이는 형태, 냄새, 두드렸을 때의 소리들로 알 수 ..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4호

한국문화편지 3504호 (2017년 02월 28일 발행) “김영란법”,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4]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패두(牌頭, 장용위 소속 패의 우두머리)의 망장(望狀, 벼슬아치 후보 세 명씩 골라 올리는 보고서)을 임금께서 친히 보시고 낙점(落點)하였는가? ..

한국문화신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3호

한국문화편지 3503호 (2017년 02월 27일 발행) 페르시아에서 들어온 시금치, 조선 때 “적근채…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503]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菠薐傳數名(파릉전수명) 시금치는 여러 명칭이 전해지는데 其始出波羅(기시출파라) 그 시작은 페르시아에서 온 것이네 我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