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667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33호

한국문화편지 3433호 (2016년 11월 23일 발행) 날 전복을 공물로 올리겠다고 하자 손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33]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내의원 도제조가 입시(入侍)하자, 임금이 말하기를, “송이버섯・날 전복・새끼 꿩・고추장 만 있으면 밥을 잘 먹으니, 이로써 보..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32

한국문화편지 3432호 (2016년 11월 22일 발행) 시래기 엮어 달고 김장 서두르는 ‘소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32]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스무째로 소설(小雪)인데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이 무렵은 추위가 시작되지만 한겨울에 든 것은 ..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3431호

한국문화편지 3431호 (2016년 11월 20일 발행) 양반과 백성 사이 대립을 날카롭게 풍자…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31]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탈춤이란 가면으로 얼굴이나 머리 전체를 가리고 사람이나 동물 또는 신(神) 등으로 분장하여 음악에 맞추어 춤과 대사로써 연극하는 것을 말..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30호

한국문화편지 3430호 (2016년 11월 18일 발행) 새벽닭은 누가 시켜서 울지 않는다며 왜…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30]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가녀린 여자에게 수갑을 채우지 마라 / 수갑 들고 군화발로 잡으러 온 순사 호통 치며 물리친 여장부 / 동학군 앞장선 남편 / 신혼 3일 만에 ..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9호

한국문화편지 3429호 (2016년 11월 17일 발행) 청주의 재난을 면해준 “용두사터철당간…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9]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절에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는 “당” 곧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8호

한국문화편지 3428호 (2016년 11월 15일 발행) 3428. 왕세자지만 제자의 예를 다하는 “…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8]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왕세자입학도는 효명세자의 입학식 모습을 담은 그림입니다. 효명세자는 1817년 3월 11일, 아홉 살의 나이로 성균관에서 입학식을 치렀습니다. ..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7

한국문화편지 3427호 (2016년 11월 14일 발행) 만천교와 세 봉우리를 두드러지게 그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7]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 ~ 1759)은 우리 산천을 가장 우리답게 표현할 수 있는 기법을 창안해 그린 진경산수화의 문을 연 화가입니다. 그가 그..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6

한국문화편지 3426호 (2016년 11월 13일 발행) 이순지, 코페르니쿠스보다 100년 먼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6]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이순지(李純之, 1406~1465)는 우리나라 과학발달의 전성기였던 세종시대의 문신의 한 명으로 정인지(鄭麟趾)・정초(鄭招)・흠지(鄭欽之)&#125..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5

한국문화편지 3425호 (2016년 11월 10일 발행) 이완용을 종용해 을사늑약을 막후 조정…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5]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908년 오늘은 소설가 이인직(李人稙, 1862∼1916)이 원각사를 세워 자신의 신소설 《은세계(銀世界)》를 처음 상연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학창시..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4호

한국문화편지 3424호 (2016년 11월 09일 발행) 옷감이나 종이가 아닌 나무에 새긴 탱화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24]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전북 김제시에 있는 금산사 성보박물관에 가면 보물 제421호 “남원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南原實相寺藥水庵木刻阿彌陀如來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