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알마티 시내에 있는 파라다이스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라그만, 볶음밥 2종류와 샐러드에 산딸기주스를 곁들여 먹었는데 입맛에 맞아 맛있게 먹었다. 28인 전사자 공원은 2차 세계대전 독일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을 기념하는 공원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공원 근처에 있는 젠코바 성당은 러시아 정교회로 유럽의 성당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전통시장인 질료니 바자르가 휴일이어서 근처 길거리 상점을 구경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 후, 이슬람 교회를 방문하고,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다는 중앙공원에 들렀다. 공원 안에 있는 호수 근처 카페에서 자몽에이드를 먹으면서 카자흐스탄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공원에 있는 12지신 상인데 특이한 점은 용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