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3219. 조선시대 사람들의 덕담 “올해엔 부자가 되었다지요?”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9. 세상의 모든 일과 사물에 좋거나 나쁜 일이 생길 기미가 보인다고 하여 그것을 알려고 여러 가지 점복술이 생겼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청참(聽讖)”입니다. 청참은 새해 첫 새벽거리에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14
봄을 불러오는 얼음새꽃, 복수초라 부르지마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5. “모진 겨울의 껍질을 뚫고 나온 / 핏기 어린 꽃의 날갯짓을 봐 / 햇살 한 모금에 터지는 신(神)의 웃음을 / (중간 줄임) 모두들 봄이 아니라 할 때 / 어둠 속 깨어나지 않는 벽을 넘어 / 나긋나긋 세상을 흔들고 있구나 / 낙엽..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14
오늘(2.4일)은 입춘, 입춘축 써 붙이고 적선공덕행 하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4. 오늘은 24절기의 시작이며, 봄이 옴을 알리는 입춘(立春)입니다. 예전엔 입춘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지요. 입춘축을 다른 말로는 춘축(春祝)ㆍ입춘서(立春書)ㆍ입춘방(立春榜)ㆍ춘..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14
무덤 앞 장명등에 난 창, 땅과 해와 달을 상징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3. 왕릉 등 귀한 사람의 무덤 앞에는 혼유석(魂遊石, 무덤의 혼이 나와서 놀게 하는 돌)이 있고 , 무덤 앞 양옆에는 망주석(望柱石, 돌로 만든 기둥)이 있으며, 석호(돌로 된 호랑이), 석양(돌로..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03
흐드러진 매화 속 서재에서 벗을 기다리노라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2. 조선시대 사람들은 매화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선비들이 동지부터 입춘까지 “구구소한도”에 매화 91송이를 그려가며 봄을 기다렸는가 하면 심지어 퇴계 이황은 평생 동안 매화만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02
얼자와도 진정한 소통을 이루려 했던 《홍길동전》의 허균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2.. 1. “나는 큰 고을의 원님이 되었네. 마침 자네가 사는 곳과 가까우니 어머니를 모시고 이곳으로 오시게. 내가 봉급의 절반으로 그대를 대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거니, 결코 양식이 떨어지..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2.01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합천 화양리소나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29. “우리 마을을 지켜 주는 나무예요. 한국전쟁 때 전쟁터에 나가게 된 사람들은 나무 앞에 술 한 잔 바치고 절을 올리면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지요. 그 험한 전쟁에서 다친 사람 하나 없이 성하게 돌아온 것도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29
춤추듯 멈추고 멈춘 듯 춤추는 우리 겨레의 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28.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삼성동 한국문화의집(코우스)에서는 화성 재인청 도대방을 지낸 이동안 선생의 수제자로 알려진 이승희 선생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때 이 공연을 본 관객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지요. 그..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29
피라미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의 거석문화 고인돌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27. 고인돌은 박물관이 아니라 자연 현장에서 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청동기 시대 유적입니다. 이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남북한을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29
“젖어멈(유모)”의 젖은 의료기구의 하나이자 의약품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26. 조선시대 왕실이나 양반가에서는 유모 곧 “젖어멈”이 아이를 키우는 게 하나의 풍습이고 문화였습니다. 아이는 “젖어멈”을 친어머니처럼 여기며, 젖어멈의 품성을 그대로 닮는다는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