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3545호) 여름철 생활필수품 발을 만드는 장인 염장(簾匠) 한국문화편지 3545호 (2017년 04월 26일 발행) 여름철 생활필수품 발을 만드는 장인 염장(簾…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45]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봄이 왔는가하면 잽싸게 여름으로 치닫는 게 요즘 날씨입니다. 슬슬 다가오고 있는 여름철에는 강한 햇볕을 막아주어 실내에 있는 사람..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27
(얼레빗 3544호) 충남 공주 청량사터에 남아 있는 오누이탑 한국문화편지 3544호 (2017년 04월 25일 발행) 충남 공주 청량사터에 남아 있는 오누이탑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44]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가면 724년(신라 성덕왕 23) 회의(懷義)가 세웠다는 지금은 폐사된 청량사터가 있습니다. 이 청량사터에는 보물 제1285호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27
(얼레빗 3543호) 제주도 무형문화재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를 아시나요? 한국문화편지 3543호 (2017년 04월 23일 발행) 제주도 무형문화재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43]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4월의 보리밭은 탐스럽게 보리가 알곡을 채워갑니다. 한겨울의 추위를 견디고 자란 보리는 아이들 허리춤까지 키가 컸지요. 보리는 논농..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27
(얼레빗 3542호) 금강산에 못지않은 설악산은 전체가 ‘천연보호구역’ 한국문화편지 3542호 (2017년 04월 21일 발행) 금강산에 못지않은 설악산은 전체가 ‘천연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42]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설악산에 백 길 폭포가 떨어지니 / 雪嶽飛流百丈垂 현란한 무지개 내려와 맑은 물결 위에 떠있겠네 / 亂虹交下汎淸漪 가상하구나 봉..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21
(얼레빗 3541호) 악귀를 쫓기 위해 썼던 방상씨탈을 아십니까? 한국문화편지 3543호 (2017년 04월 20일 발행) 악귀를 쫒기 위해 썼던 방상씨탈을 아십니까?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41]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탈은 사람이나 짐승ㆍ귀신 따위의 모양을 본떠서 종이나 나무, 또는 흙으로 만든 것을 일컫습니다. 이러한 탈은 귀신을 물리치거나 놀..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21
(얼레빗 3540호) 학질에 걸리자 주문을 외우면서 복숭아씨를 먹었다 한국문화편지 3540호 (2017년 04월 19일 발행) 학질에 걸리자 주문을 외우면서 복숭아씨를 먹…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40]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또 오늘은 어머님께서 학질을 앓으실 날이어서 학질 떼는 방법 세 가지를 미리 했다. 하나는 주문을 외우면서 복숭아씨를 먹는 것이..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19
(얼레빗 3540호) 청동 백근으로 만든 신흥사 큰 시루 한국문화편지 3540호 (2017년 04월 18일 발행) 청동 백근으로 만든 신흥사 큰 시루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39]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시루는 밥을 찌거나 떡을 찌는데 쓰는 도구로 예전에는 보통 가정에 한두 개쯤은 있던 물건입니다. 그러나 절에서 쓰던 시루는 몇 백 명이 먹을 만큼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19
(얼레빗 3538호) 모감주와 병아리꽃나무가 아름다운 포항 호미길 한국문화편지 3538호 (2017년 04월 17일 발행) 모감주와 병아리꽃나무가 아름다운 포항 호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38]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로 2122번 길을 달리다 보면 길가에 노란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을 볼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71..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17
(얼레빗 3537호) 박제가의 <북학의>를 통해서 본 피폐한 백성들의 삶 한국문화편지 3537호 (2017년 04월 14일 발행) 박제가의 <북학의>를 통해서 본 피폐한 백성들… 3537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足凍姑撤尿(족동고철뇨) 언 발에 오줌 누어 무엇하랴? 須臾必倍寒(수유필배한) 금방 반드시 배나 추워질 것인데 今䄵糴不了(금년적불료) 금년에 환..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16
(얼레빗 3536호) 힘든 농사일을 토속민요로 승화시킨 ‘구미발갱이들소리’ 한국문화편지 3536호 (2017년 04월 13일 발행) 힘든 농사일을 토속민요로 승화시킨 ‘구미발…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36]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발갱이(발검들)는 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 앞에 있는 들판 이름입니다. 지산동은 약 1,500세대 4,8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예부..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