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행복 진짜 행복해지려면 일상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일상적인 행복을 맛보기 시작하면 수시로 행복해진다. 아무일 없는 상황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를 알아차리면 온통 행복한 일 천지다. 일상적인 행복은 행복의 시작점이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 밥먹는 시간이 행복..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08
오늘은 이봉창 의사가 일왕을 향해 폭탄 던진 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8. "나는 적성(赤誠, 참된 정성)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한인애국단의 일원이 되어 적국의 괴수(傀首, 우두머리)를 도륙하기로 맹세하나이다." 이는 이봉창 의사가 의거를 하러 떠나기 전 한 맹세입니다...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08
우리말, 마을/마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1. 7.(목요일) 마실/마을 이쁘다/예쁘다 찰지다/차지다 ~고프다/~고 싶다 를 복수표준어로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울 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따뜻하네요. 겨울에는 추워야 제 맛인데, 걱정입니다. ^^* 지난해 12월 14일, 국립국어원은 낱말 11개..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1.07
우리말, 사과나무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6. 1. 6.(수요일) 동식물의 이름이나 분류학상의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동식물명이 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경우라도 하나의 개념을 나타내기 때문에 낱말 하나로 봐서 붙여 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겨울인데도 날씨가 너무 따뜻..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6.01.07
'맷집'으로 이긴다 "수많은 복서들이 펀치가 세서 승리를 거두기도 하지만 대부분 맷집으로 이깁니다." 류승완 감독이 영화감독 지망생들을 위한 강연에서 했던 말이다. - 노진희의《지금은 영시를 읽어야 할 때》중에서 - * '맷집'은 권투선수나 영화감독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통과 좌절과 실..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07
영혼의 부자 잘 선별된 작은 서재에 위대한 보물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수천년 동안 세계의 모든 문명국에서 가장 지혜롭고 위대한 사람들의 동반자였던 책에는, 우리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들의 연구와 지혜의 산물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최고의 정신적인 성취인 양..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1.07
가야시대 특별한 의식에 쓰였을 <토기새장식항아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7. 전체 높이 42.2cm, 입지름 9.2cm. 밑지름 14.6cm의 <토기새장식항아리>는 4세기 가야문화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유물입니다. 삼국시대 토기항아리는 온통 둥근 것이 많은데 이 작품은 보기 드물게 원통 모양에 높이가 높고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07
오늘은 소한, 혹독한 추위를 일컫는 ‘동장군’은 일본말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6..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스물셋째인 소한(小寒)입니다. 소한은 양력으로 해가 바뀌고 처음 오는 절기지요. 원래 절기상으로 보면 대한(大寒)이 가장 추운 때지만 실제는 소한이 한해 가운데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07
겨울 눈과 봄의 꽃은 모두 참이 아닌 것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5. 昨冬雪如花 지난 겨울 꽃 같던 눈 今春花如雪 올 봄 눈 같은 꽃 雪花共非眞 눈도 꽃도 참(眞)이 아닌 것을 如何心欲裂 어찌하여 마음은 미어지려 하는가. 위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옥중에..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05
옥황상제도 홀린 신선이 사는 절경의 금강산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1. 4. “옥황상제가 금강산의 경치를 돌아보고 구룡연 기슭에 이르렀을 때, 구룡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보고는 관(冠)을 벗어 놓고 물로 뛰어 들었다. 그때 금강산을 지키는 산신령이 나타나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