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3306. 단오, ‘으뜸날’이란 뜻으로 “수릿날”이라고 했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6. 9. 오늘은 단오, 단오는 단오절, 단옷날, 천중절(天中節), 포절(蒲節:창포의 날), 단양(端陽), 중오절(重午節, 重五節)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말로는 수릿날이라고 합니다. 단오의 '단(端)'자는 첫째를 뜻하고, '오(午)'는 다..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6.09
(얼레빗) 3305. 단오의 민속놀이, 오른씨름과 왼씨름ㆍ띠씨름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6. 8. 내일은 우리 겨레의 명절 “단오”입니다. 단오에 즐기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에는 씨름이 있는데 4세기 무렵으로 추측되는 고구려 고분 각저총(角抵塚) 주실(主室) 석벽에 두 사람이 맞붙..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6.08
(얼레빗) 3304. 간도 용정촌 이름 유래가 된 물 퍼올리는 “용두레”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6. 7. 연변 소설가 류원무의 책 《연변취담》에 보면 일제강점기 우리 겨레가 살며, 독립운동의 본거지가 되었던 중국 길림성(吉林省) 동부 간도(間島) “용정촌(龍井村)” 마을의 유래에 대한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6.07
(얼레빗)3303. 자태가 몹시도 늠름한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6. 6. 경북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강가 밭 가운데는 벽돌 모양으로 돌을 다듬어 쌓아올린 우뚝 선 자태가 몹시도 늠름한 국보 제187호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英陽 山海里 五層模塼石塔)”..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6.07
(얼레빗) 3302. 모레는 망종, 발등에 오줌 싼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6. 3. 모레는 24절기 가운데 아홉째 망종(芒種)입니다. 망종이란 벼,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씨앗을 뿌려야 할 적당한 때인데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때지요. 그러므로 망종 무렵은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6.03
(얼레빗) 3301. 김정희 제자 이상적, 청나라 정보통이었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6. 2. 국보 180호 “세한도(歲寒圖)”. 이 유명한 그림은 추사 김정희가 유배 중에도 외면하지 않고 중국에서 수많은 책을 사다 주었으며 청나라 문인들의 편지를 전해준 제자 이상적(李尙迪, 1804∼1865)에게 고마움을 담아 그려준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6.02
(얼레빗) 3300. 민화에 잉어와 죽순이 등장하는 까닭은?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6. 1. 호랑이를 우스꽝스럽게 그린, 민중들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라고 하는 “민화(民畵)”를 아십니까? 비전문적인 화가나 일반 대중들의 치졸한 작품 등을 일컫는 말..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6.01
(얼레빗) 3299. 용의 몸이 휘감아 도는 무늬의 팔각연적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5. 31. 연적(硯滴)은 벼루에 먹을 갈 때 쓸 물을 담아두는 그릇인데 불교의 나라 고려시대에는 주로 청자로 만들었고 성리학의 나라 조선시대에는 백자로 만들었습니다. 연적의 형태는 참 다양..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5.31
(얼레빗) 3298. 내륙에 저홀로 고고한 해송' 전주삼천동 곰솔'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5. 30.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가면 천연기념물 제355호 “전주 삼천동 곰솔”이 있습니다. 곰솔은 줄기 껍질이 검은 빛이라고 흑송, 검솔로도 부릅니다. 또 곰솔은 바닷가에 자라기 때문..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5.30
(얼레빗) 3297. 호화로운 부채, 조선시대 내내 문제였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5. 27. "단오 때 진상하는 부채는 비단에 주칠(朱漆, 붉은 물감)을 하였는데, 사치스럽기만 하고 실용 가치가 없으니, 지금부터는 양대비전(兩大妃殿)에 바치는 것 외에는 다시 그렇게 하지 말라." 이는 《성종실록》 23년(1492) 3월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