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3583호) 거문고 연주로 슬픔과 기쁨을 이웃과 함께한 ‘강세황’ 한국문화편지 3583호 (2017년 06월 19일 발행) 거문고 연주로 슬픔과 기쁨을 이웃과 함께한 ‘…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83]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내가 자식의 병으로 근심 중이었는데 강세황이 와서 거문고를 연주해 주었다. 그의 음악은 근심하는 사람은 기쁘게 하고, 병든 사람..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21
(얼레빗 3582호) 말뚝이가 상전양반을 돼지에 견주는 탈춤, 가산오광대 한국문화편지 3582호 (2017년 06월 16일 발행) 말뚝이가 상전양반을 돼지에 견주는 탈춤, 가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82]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특정한 인물이나 동물을 형상화한 탈 곧 가면을 쓰고 나와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전통연극을 우리는 “탈놀이”, “탈춤”, “탈놀..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16
(얼레빗 3581호) 고려시대 찻물을 끓이던 화로인가, “귀면청동로” 한국문화편지 3581호 (2017년 06월 15일 발행) 고려시대 찻물을 끓이던 화로인가, “귀면청동…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81]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는 국보 제145호 “귀면 청동로 (鬼面靑銅爐)”가 있습니다. 높이 12.9㎝의 이 귀면청동로는 솥 모양의 몸체(..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15
(얼레빗 3580) <을묘년 화성능행도>에 그려진 사람은 몇 명일까? 한국문화편지 3580호 (2017년 06월 14일 발행) <을묘년 화성능행도>에 그려진 사람은 몇 명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80]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을묘년 화성능행도>는 1795년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정조가 어머니를 모시고 현륭원까지 가는 원행의 일..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15
(얼레빗 3579호) 문익점, 목화씨를 훔쳐오지 않았다 한국문화편지 3579호 (2017년 06월 13일 발행) 문익점, 목화씨를 훔쳐오지 않았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79]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익점이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원(元)나라 조정에 갔다가, 장차 돌아오려고 할 때에 길가의 목면(木緜) 나무를 보고 그 씨 10여 개를 따서 주머..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13
(얼레빗 3578) 여닫이문을 열면 금동삼신불이 있는 “천은사 금동불감” 한국문화편지 3578호 (2017년 06월 12일 발행) 여닫이문을 열면 금동삼신불이 있는 “천은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78]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전남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에 가면 보물 제1546호 “구례 천은사 금동불감 (求禮 泉隱寺 金銅佛龕)”이 있습니다. “불감(佛龕)”이란 불..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12
(얼레빗 3577) 어젯밤 핀 꽃 바람에 지는구나 한국문화편지 3577호 (2017년 06월 09일 발행) 어젯밤 핀 꽃 바람에 지는구나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77]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花開昨日雨(화개작일우)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花落今朝風(화락금조풍) 오늘 아침 바람에 그 꽃이 지는구나 可憐一春事(가련일춘사) 애달프다, 한철 봄..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09
(얼레빗 3576호) 자유로운 필치가 멋진 서산대사 친필 서첩 한국문화편지 3576호 (2017년 06월 08일 발행) 자유로운 필치가 멋진 서산대사 친필 서첩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76]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전남 해남군 대흥사에 가면 보물 제1667호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西山大師 行草 精選四家錄)》가 있는데 이는 조선중기의 고승 승병장인..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09
(얼레빗 3575호) 금산삼십팔경이 장관인 남해 소금강 <남해금산> 한국문화편지 3575호 (2017년 06월 07일 발행) 금산삼십팔경이 장관인 남해 소금강 <남해금…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75]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가면 명승 제39호 <남해금산 (南海錦山)>이 있습니다. <남해금산>은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09
(얼레빗 3574호) 백제 등잔 형태,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한국문화편지 3574호 (2017년 06월 06일 발행) 백제 등잔 형태,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74]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우리는 60년대만 해도 밤에 등잔이란 기구로 불을 밝혔습니다. 등잔(燈盞)은 기름을 연료로 하여 불을 켤 수 있도록 만든 그릇이지요. 그 등잔의 재..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7.06.09